내일신문 ”문대통령 지지도 ‘취임 후 최저’라는 식의 기사는 왜곡이다”

일부 언론에서 내일신문이 공식보도도 하기 전 이번 조사 수치를 인용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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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종
기사입력 2019-10-10 [15:05]

[백은종 기자] 내일신문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32.4% ‘취임 후 최저’ 논란에 대하여 다른 여론과 달리 조사 방식 달라 단순비교는 곤란하다. '사실상 왜곡'이다는  반박 기사를 올렸다.

 

내일신문 10월 10일자 기사 켑쳐

 

내일신문은 이 기사를 통해 " 내일신문의 창간기획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여론조사를 일부 언론에서는 내일신문이 공식보도도 하기 전 이번 조사 수치를 인용해 ‘취임 후 최저’라는 식의 기사를 올렸지만 이것은 사실상 왜곡이다."고 전했다.

 

내일신문은 "내일신문과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는 박근혜정권 때인 2013년부터 이 방식으로 조사해왔다. 그리고 대통령 국정지지도를 별도 항목으로 보도하지 않았다."며 "그 이전 조사에도 문대통령 지지도는 ‘취임 후 최저’였다. 그 이유는 조사설계와 방법의 차이 때문이다."며 일부 언론의 보도 방식을 비판했다. 


내일신문·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조사는 ‘잘함’ ‘잘못함’ ‘잘모름’의 3가지 지문을 주는 3점척도로 진행한다. 반면 한국갤럽 등은 ‘잘모름’ 지문을 읽어주지 않는다.

내일신문은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내일신문 창간조사에서의 국정지지도는 32.4%였다. 10월 1~2일 진행된 한국갤럽의 국정지지도는 42%였다. 두 조사 차이는 9.6%p다. 지난해 12월 19일~26일 진행된 내일신문 신년조사에서의 국정지지도는 39.4%였다. 비슷한 시기인 올 1월 8~10일 진행된 한국갤럽의 국정지지도는 48%였다. 둘의 차이는 8.9%p이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 3월 6~9일 내일신문과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의 지역갈등 조사 당시 박근혜 국정지지도는 29.9%였다. 당시 한국갤럽조사는 39%였다. 두 조사의 차이는 10.9%p였다. 일관된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내일신문은 "일부 언론에서는 내일신문이 공식보도도 하기 전 이번 조사 수치를 인용해 문대통령 ‘취임 후 최저’라는 식의 기사를 올렸지만 이것은 사실상 왜곡이다. 그렇게 보면 내일신문 조사는 그 이전에도 ‘취임 후 최저’였기 때문이다."고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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