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국민운동연합 오천도 대표, 이영훈 주옥순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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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9-08-13 [12:32]


[신문고뉴스 강종호 기자] 일본의 무역보복으로 시직된 한일간 갈등 국면에서 우리나라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고 아베를 칭송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최근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을 발간, 친일사상을 극대화 하고 있는 이승만학당 이영훈 교장(전 서울대 교수)이 시민단체에 의해 경찰에 고발을 당했다. 

▲ 서울 구로경찰서 민원실에 고발장 접수하는 오천도 대표  © 신문고뉴스


13일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이영훈, 주옥순은 허위사실을 마치 있는 것처럼 대중매체를 이용 전파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고, 위안부와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모욕했다"며 "이들의 매국적 발언과 역사를 허위로 재단한 행위를 엄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 대표는 이 같은 취지를 담은 고발장을 서울 구로경찰서에 제출하면서 "일본산 망언 제조기를 일본으로 반품시키든지 폐기시키자"는 성명서도 발표했다.

애국운동대연합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조선광복회, 구국실천연대 등 20여 개 단체가 연명에 참여한 이 성명서는 현 상황을 아베가 주도한 대한민국 침략으로 규정하고, 여기에 동조하는 세력은 모두 매국행위를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이들은 "보수팔이로 친일행각을 하지 말라"고 주장하고, "매국적 행위를 역사의 존명으로 단죄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이 싫으면 떠나라"고 질타했다.

또 '엄마부대'라는 '시민단체'이름으로 집회와 시위를 하고 있는 주옥순 대표에게는 "이해 불가 고성방가  하지마라"며 "역사에 무지한 일본의 강성 내각 장관들보다 더한 친일파"라고 비판했다.

▲ 고발장 접수 후 받은 접수증과 오천도 대표  © 신문고뉴스


한편 오 대표는 이 같은 주옥순 등에 대한 고발에 앞서 이들의 행위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국민개개인의 명예훼손에 해당하고,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과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므로 이들을 대신하여 고발함도 아울러 고지했다.

또 오 대표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신에게 '나베'라고 호칭한 네티즌 170여 명을 고발했는데, 이에 항의하는 규탄집회를 14일(수)오후 1시에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열 것도 고지했다.


그는 각 언론사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달창'이라고 공개석상에서 발언한 나 원내대표가 인터넷에서 '나베'로 호칭한 네티즌들을 고발하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라며 "특히 주옥순 대표는 일본 아베가 사과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여러차례 사과를 했다고 말한 것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이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규탄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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