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육부·순천대·한국연구재단 등과 글로컬대학 혁신협약

- 21일 지난해 지정된 10개 글로컬대학과 ‘혁신이행 협약’ 체결
- 글로컬대학 혁신 통해 지역대학 위기 극복 및 성장 기반 마련
- 김영록 지자 “대학·지역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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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기사입력 2024-02-22 [11:49]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오른쪽)가 21일 충북대학교에서 (왼쪽부터) 이광복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주호 교육부장관,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과 ‘글로컬 대학 혁신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전라남도

 

[IMB통신 김혜령 기자]  전라남도는 21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식 및 포럼’에서 교육부, 국립순천대, 한국연구재단 등과 ‘글로컬 대학 혁신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교육부·글로컬대학위원회·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 11월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10개 대학들이 향후 5년간 추진할 혁신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대학 혁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대학은 역대 최고 규모의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1천억 원을 지원하고 지역대학과 전략산업을 연계해 RISE 체계의 선도대학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혁신이행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경남, 경북, 강원, 충북, 전북, 부산, 울산 등 8개 광역자치단체장과 글로컬대학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혁신 목표와 역할, 지원 범위를 명시하며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국립순천대를 비롯해 ▲강원대·강릉원주대 ▲한림대 ▲경북 안동대·경북도립  ▲포항공대 ▲부산 부산대·부산교대 ▲충북 충북대·한국교통대 ▲경남 경상국립대 ▲울산 울산대 ▲전북 전북대 등 1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에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진행된 혁신 확산 전략 포럼에서는 글로컬대학의 혁신 모델을 전국 대학으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전남도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글로컬대학들과 협력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서 글로컬대학이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에 전남도는 글로컬대학 육성과 함께 오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면시행을 앞두고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미래 전남 혁신 성장 실현’을 비전으로 지역발전계획과 연계한 ‘RISE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 경쟁력 향상 및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와 지자체는 글로컬대학이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는 글로컬대학의 혁신 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글로컬대학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토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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