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KBO, 남해안벨트 야구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야구장 인프라 조성 및 전지훈련 확대 등 상생협력
- 명현관 군수 “해남 스포츠마케팅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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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령 기자
기사입력 2024-02-22 [11:34]

▲ 명현관 해남군수(왼쪽)가 21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해안 야구벨트 해남군-KBO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해남군

 

[IMB통신 김혜령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해안 야구벨트 해남군-KBO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안권 지자체와 KBO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벨트 야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에서는 해남군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야구장 인프라 조성에 대한 컨설팅과 공동활용, 전지훈련 장소 제공 및 운영, 해남군 홍보 등 상호지원을 통해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해남군은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제3~4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장종훈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용달, 윤학길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이 코칭스텝을 맡아 유소년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야구영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남군은 야구종목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0년 북평면에 ‘해남야구장’을 건립한 데 이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정식규격 야구장 1면을 비롯해 야구⁃축구 및 복합종목 경기장 1면과 축구장 1면 등 시설을 갖춘 ‘해남스포츠파크’를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에는 사계절 훈련할 수 있는 실내 트레이닝센터 등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매년 전국 단위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연인원 10만여 명에 달하는 전지훈련 선수단의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남해안벨트 사업이 해남 스포츠마케팅을 한 단계 도약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야구발전이라는 스포츠산업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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