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폭등 서민 중소상인 다 죽는다!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가 -가 +sns공유 더보기

김재수 기자
기사입력 2023-11-12 [09:39]

 

윤희숙 상임대표는 11일 “진보당은 내년 총선에서 검찰독재를 강행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강성희 의원과 대표단, 당원들과 함께 서울 서대문 사거리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총궐기’에 참여했다. 

 

윤 상임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 1년 6개월 내내 국회를 무시하고 시행령 독재를 해왔다”며 “대법원 판결도 무시하며 삼권분립을 위반하고, 일본과 미국에 대한 굴욕적인 퍼주기 외교로 국격을 떨어트리고 나라살림을 탕진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생명을 파괴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핵오염수 방류에도 동조해 버렸고, 집회시위 자유를 침해하고, 걸핏하면 압수수색으로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의 측근비리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제대로 수사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과 국민 승리 총선을 만드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미완의 촛불혁명을 완수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윤 상임대표는 총궐기 참여에 앞서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열린 ‘농업파괴 농민말살 윤석열정권 퇴진! 전국농민대회’에도 참여했다. 

 

 

윤 상임대표는 무대에 올라 “30년 전 농업소득이 1천만 원을 넘는데, 2023년 소득이 948만원”이라며 “이렇게 농업농촌 죽이면서 지방소멸 대책 마련 가능한 말인가. 선거용 ‘메가서울’ 떠들지 말고 농업 농촌부터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이 이대로 국민 무서운줄 모르고 폭주한다면 우리 농민들의 트랙터에 갈아엎어지는 것은 논과 밭이 아니라, 바로 윤석열 정권 자신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재수 기자 의 다른기사보기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IMB통신. All rights reserved.